현주엽, '저탄고지 다이어트' 효과 없나?…"고기만 먹었는데 1kg 쪄" [토밥좋아]
2023. 4. 6. 10:03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전 야구선수 현주엽이 충격적인 다이어트 결과를 털어놓는다.
오는 8일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에서는 두 팀으로 나뉜 토밥즈 멤버들이 평창에서 먹방 추격전을 펼친다.
양보다 질을 우선시하는 미식가 '노박김'(노사연, 박명수, 김종민)팀과 양과 맛 두 가지를 모두 추구하는 '쌍힙즈'(현주엽, 히밥)팀은 평창을 대표하는 열 가지 메뉴를 놓고 쫓고 쫓기는 레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쌍힙즈' 팀은 두 사람이 가장 사랑하는 음식의 식당 섭외에 성공해 행복한 첫 끼 식사를 마친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이어가던 중 현주엽은 방송인 히밥을 향해 "나 배불러"라며 폭탄 발언을 한다.
이어 현주엽은 "나 다이어트 중이다"라며 고백한 뒤 "그래서 여기(촬영) 오기 전에 한 3일 정도 고기만 먹었다. 탄수화물 안 먹으려고 고기만 먹었는데 1kg이 쪘다"라고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히밥은 현주엽의 깜짝 다이어트 고백에 "2023년에 들었던 말 중에 제일 웃기다"라며 폭소를 터뜨린다.
한편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오는 8일 오후 5시 방송된다.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 출연 중인 현주엽. 사진 = 티캐스트 E채널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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