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재선거 2곳… 국민의힘 후보 모두 승리

배소영 2023. 4. 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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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치러진 재·보궐선거 2곳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모두 당선됐다.

6일 경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북도의원 구미시 제4선거구 재선거에서 김일수 국민의힘 후보가 채한성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채 후보는 34.8%(2350표)를 득표했다.

경북 포항시의회 나선거구 재선거에서는 김상백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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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치러진 재·보궐선거 2곳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모두 당선됐다.

6일 경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북도의원 구미시 제4선거구 재선거에서 김일수 국민의힘 후보가 채한성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김일수(좌측) 경북도의원 당선인과 김상백 포항시의원 당선인.
김 당선인은 득표율 64.95%(4356표)를 기록하며 당선이 됐다. 채 후보는 34.8%(2350표)를 득표했다. 김 당선인은 사곡역에서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잇는 테마길 조성 등을 공약했다.

경북 포항시의회 나선거구 재선거에서는 김상백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김 후보는 득표율 58.49%(4405표)를 얻어 41.5%(3125표)를 받은 이상도 무소속 후보를 눌렀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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