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논란' 소송 당한 카카오게임즈, 3%대 약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표절 논란으로 소송을 당한 카카오게임즈 주가가 3%대 하락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오전 9시5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00원(3.61%) 하락한 4만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카카오게임즈 등이 출시한 아키에이지 워가 자사 대표작인 리니지 2M를 모방했다며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날 밝혔다.
한편 엔씨소프트 주가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500원(0.13%) 오른 38만15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엔씨, 저작권 침해 등 소송 제기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표절 논란으로 소송을 당한 카카오게임즈 주가가 3%대 하락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오전 9시5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00원(3.61%) 하락한 4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3만9800원에 출발해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카카오게임즈 등이 출시한 아키에이지 워가 자사 대표작인 리니지 2M를 모방했다며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날 밝혔다.
아키에이지 워가 장르적 유사성을 벗어나 지식재산권(IP)을 무단 도용했다는 게 엔씨소프트 주장이다. 엔씨소프트는 이같은 주장을 담아 카카오게임즈와 엑스엘게임즈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저작권 침해·부정경쟁행위에 대한 소장을 접수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소장을 확인한 후 회사의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엔씨소프트 주가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500원(0.13%) 오른 38만1500원을 가리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