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Z세대 'LG크루'와 새로운 고객 경험 찾기 나서

일하고 쉬고 놀고 먹는 4가지 영역서 LG전자 제품과 서비스 재해석

LG전자 제공

LG전자는 미래 고객인 Z세대 대학생들로 구성한 'LG크루'를 선발해 새로운 고객 경험 찾기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LG크루는 서류와 면접, 필기 전형을 거쳐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6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4개월 동안 LG전자 CX센터 연구원들과 협업해 △일하고(Work) △쉬고(Rest) △놀고(Play) △먹는(Eat) 삶의 영역 4가지에서 좋은 경험을 찾고 LG전자의 제품과 서비스를 재해석하는 활동을 한다. 글로벌 광고회사 TBWA의 조직문화연구소장 박웅현 대표의 멘토링도 받는다.

LG크루는 이 같은 활동으로 새롭게 발굴한 고객 경험을 모아 △좋은 경험 토크콘서트 △좋은 경험 백서 △좋은 경험 SNS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처음 제작하는 좋은 경험 백서는 'LG전자와의 좋은 경험'을 주제로 LG전자 제품을 사용 경험과 Z세대 관점에서 새롭게 제시하는 제품 사용법을 담을 예정이다.

LG전자 권혁진 LSR고객연구소장(상무)은 "우리의 일상과 세상을 변하게 할 Z세대의 좋은 경험을 발굴하고 널리 전파해 모든 세대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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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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