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평생교육원 "도예교실서 인생 2막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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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평생교육원이 '인생 제2막을 위한 공방창업 도예교실'을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수료자에게는 성신여대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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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과정 수강료 무료…이론·실습 교육 병행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성신여대 평생교육원이 ‘인생 제2막을 위한 공방창업 도예교실’을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 대학 연계 프로그램이다.
도예교실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6주간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모든 과정의 수강료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가능하다. 수료자에게는 성신여대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도예교실은 공방창업 전반을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통 청화 기업 전반에 대한 이론·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모든 과정은 성신여대 도자 전공 교수진이 직접 교육하며, 성신여대 미대 실습실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박태성 성신여대 공예과 교수는 “과거 도자산업은 대량생산을 전제로 일상에서 필요한 용품들을 공급하는데 주안점을 뒀으며 최근에는 생활공간으로 범주를 확대, 도자기가 지닌 특유의 예술성에 의한 힐링 역할까지 겸할 수 있는 형태로 발전했다”며 “기초수준의 디테일한 디자인 작업을 통해 고부가가치 아이템 제작 능력을 실제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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