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전용 '공군 2호기' 구매 대신 임차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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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2호기'를 새로 구매하는 대신 임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군재정관리단이 발주한 '공군 2호기 장기 임차사업' 공고에 따르면, 공군은 5년 간 예산 2천 790억 원을 들여 공군 2호기를 임차할 예정입니다.
현재 공군 2호기는 1985년 도입돼 노후한 상태인데, 정부는 지난해 공군 2호기 신규 구매를 검토하다가 최근 임차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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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2호기'를 새로 구매하는 대신 임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군재정관리단이 발주한 '공군 2호기 장기 임차사업' 공고에 따르면, 공군은 5년 간 예산 2천 790억 원을 들여 공군 2호기를 임차할 예정입니다.
현재 공군 2호기는 1985년 도입돼 노후한 상태인데, 정부는 지난해 공군 2호기 신규 구매를 검토하다가 최근 임차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은 통상 해외 순방 시 '공군 1호기'를 이용하지만, 아시아 지역 순방이나 국내 이동 시에는 공군 소유의 2호기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1340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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