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월드컵 응원 슬로건 ‘고강도 - 높게 강하게 도전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콜린 벨 감독의 '최애' 단어인 '고강도'가 여자 월드컵 응원 슬로건으로 활용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7월 열리는 FIFA 호주 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서 사용할 대한민국 여자대표팀 응원 슬로건으로 '고강도 - 높게 강하게 도전하라!'를 선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고강도'는 콜린 벨 여자대표팀 감독이 선수들에게 계속 강조하는 표현이자 팀 철학이기도 하다.
한편 2019년 프랑스 여자월드컵 당시 여자대표팀의 슬로건은 '빛나는 우리, 다함께 We로'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콜린 벨 감독의 '최애' 단어인 '고강도'가 여자 월드컵 응원 슬로건으로 활용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7월 열리는 FIFA 호주 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서 사용할 대한민국 여자대표팀 응원 슬로건으로 '고강도 - 높게 강하게 도전하라!'를 선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슬로건은 여자대표팀의 각종 홍보물과 상품에 표기되며, 월드컵 기간 중 호주 훈련 캠프와 숙소 등에도 부착될 예정이다.
'고강도 - 높게 강하게 도전하라!'는 이번 여자월드컵에서 최대한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강한 의지로 도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강도'는 콜린 벨 여자대표팀 감독이 선수들에게 계속 강조하는 표현이자 팀 철학이기도 하다. 올해 신년 기자회견에서도 벨 감독은 가장 좋아하는 한국어를 묻는 질문에 '고강도'를 뽑았다.
여자대표팀은 지난 4년간 벨 감독의 고강도 훈련과 함께 전력을 상승시켰다. 작년 여자 아시안컵에서는 강호 호주를 격파하면서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과 함께 월드컵 진출권을 따냈다.
응원 슬로건은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했다. 공모에는 총 1,553개의 문구가 접수됐다.
당선작을 제출한 축구팬 김성결 씨에게는 여자월드컵 한국 대표팀 첫 경기 콜롬비아전을 관람할 수 있는 왕복 항공권과 티켓이 제공된다.
우수상 2명에게는 7월 여자대표팀 친선경기 입장권과 여자대표팀 새 유니폼 1벌이 지급된다. 10명의 참가상 수상자들에게도 대표팀 유니폼 1벌을 선물로 준다.
한편 2019년 프랑스 여자월드컵 당시 여자대표팀의 슬로건은 '빛나는 우리, 다함께 We로'였다.(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선발 최저 평점4 “떠올리기도 어렵다”
- ‘손흥민 82분 침묵’ 토트넘, 10명 에버턴과 1-1 충격 無
- ‘손흥민 선발 출격’ 토트넘, 에버턴전 선발 공개
- 박명수, 손흥민·김민재 논란에 “개인 이득 없는 국가대표, 응원 보내야”(라디오쇼)[종합]
- ‘축구 코치 역할’ 박서준, 손흥민 선수의 조언? 같이 공 차보니…(드림 제작보고회)[뉴스엔TV]
- 손흥민 절친 박서준X사연 없는 아이유, 축구장에서 만났다 ‘드림’[종합]
- ‘드림’ 박서준 “절친 손흥민 축구 조언? 해줘도 난 못 알아들어”
- 박서준, 절친 손흥민과 공차는 사이 [포토엔HD]
- 토트넘 돌아갈 손흥민 “콘테 감독께 죄송하다” [A매치 현장]
- 손흥민, 클린스만 첫 승은 다음에[포토엔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