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美중부 강타한 토네이도… 미주리서 최소 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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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부지역에 토네이도가 발생해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매체 CNN은 미국 미주리주 볼린저 카운티의 발표를 인용해 "토네이도가 (미주리주) 글렌 앨런과 그래시 지역을 강타했다"며 "최소 5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토네이도는 미주리주에서만 발생한 것이 아니다"라며 "지난 4일 (미국) 일리노이주와 (미국) 아이오와주에서도 토네이도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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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매체 CNN은 미국 미주리주 볼린저 카운티의 발표를 인용해 "토네이도가 (미주리주) 글렌 앨런과 그래시 지역을 강타했다"며 "최소 5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토네이도로 인한 정확한 부상자 숫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토네이도로 미국 중부에서는 건물 최소 87채가 파손됐다. 이중 12채는 완전히 붕괴됐다. 현지 당국은 실종자 수색·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체는 "토네이도는 미주리주에서만 발생한 것이 아니다"라며 "지난 4일 (미국) 일리노이주와 (미국) 아이오와주에서도 토네이도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토네이도 피해지역을 중대 재난 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 복구에 연방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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