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유관기관과 '아동학대 대응인력 합동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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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6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아동보호종합센터와 합동으로 아동학대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아동학대 대응인력 합동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대응 인력의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어 해당 교육이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내실 있는 학대피해 아동의 보호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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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경찰청은 6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아동보호종합센터와 합동으로 아동학대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아동학대 대응인력 합동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경찰청이 부산시아동보호종합센터와 협업해 최초로 시행되는 유관기관 합동 교육이다. 아동학대 대응인력은 학대예방경찰관, 구·군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다.
교육 내용은 △아동학대 이론과 실제 △아동학대 사례연구 △소진 예방을 위한 집단상담 등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경찰은 이번 교육을 통해 15개 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과 16개 구·군 공무원 간의 협력 체계가 구성돼 원활한 아동 보호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대응 인력의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어 해당 교육이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내실 있는 학대피해 아동의 보호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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