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풀타임…올림피아코스 “역전 우승 보인다”

이준호 기자 2023. 4. 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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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풀타임으로 활약한 올림피아코스가 8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올림피아코스는 4시즌 연속 우승의 불씨를 살렸다.

올림피아코스는 6일 오전(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그리스축구 수페르리가 엘라다 플레이오프 3라운드 홈경기에서 PAOK에 3-1로 승리했다.

1위는 AEK 아테네, 2위는 파나티나이코스(이상 승점 66). 올림피아코스는 승점 3이 뒤지기에 역전 우승을 노려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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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 뉴시스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풀타임으로 활약한 올림피아코스가 8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올림피아코스는 4시즌 연속 우승의 불씨를 살렸다.

올림피아코스는 6일 오전(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그리스축구 수페르리가 엘라다 플레이오프 3라운드 홈경기에서 PAOK에 3-1로 승리했다.

수페르리가 엘라다는 정규리그를 마치고 스플릿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 정규리그 상위 6개 팀, 하위 8개 팀으로 나뉘어 플레이오프 라운드를 펼친다. 올림피아코스는 18승 9무 2패(승점 63)로 3위다. 1위는 AEK 아테네, 2위는 파나티나이코스(이상 승점 66). 올림피아코스는 승점 3이 뒤지기에 역전 우승을 노려볼 만하다. 4위는 PAOK(승점 57)다.

중앙 미드필더 황인범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경기 내내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공수를 이끌었다. 올림피아코스는 전반 22분 실점했지만, 후반에 3득점을 올려 역전승을 거뒀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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