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용 농협은행장, 'zgm.고향으로' 카드 가입

김상준 기자 2023. 4. 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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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지난 5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특화 상품 'zgm.고향으로(지금 고향으로)' 카드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익상품 'zgm.고향으로' 카드 출시를 기념해 가입 행사에 동참했다"며 "지역금융 선도은행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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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용 NH농협은행장(오른쪽),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왼쪽)이 'zgm.고향으로'카드 가입 행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지난 5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특화 상품 'zgm.고향으로(지금 고향으로)' 카드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zgm.고향으로' 카드는 이용액의 0.1%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공익상품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고객 중 기부지역 오프라인 가맹점과 전국 농협판매장(하나로마트, 농협주유소 등)에서 이 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1.7%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올해 12월31일까지 △전국 1400여개 전통시장 10% 할인 혜택 △충남 예산시장 맛집 20% 할인 혜택 △지역별 유명 베이커리·카페 10% 할인 혜택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이 행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익상품 'zgm.고향으로' 카드 출시를 기념해 가입 행사에 동참했다"며 "지역금융 선도은행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해 지역주민 복리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기부한 고향의 답례품 등을 제공한다.

김상준 기자 award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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