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포인트, 광주·전남·제주 디지털교육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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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포인트(대표이사 안태성)가 '인공지능으로 우리지역 디자인하기'로 광주·전남·제주지역 디지털교육 선도에 나선다.
레드포인트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새싹캠프에 2022년 방학중 디지털새싹캠프 협력기관에 이어, 2023년도 상반기 디지털새싹캠프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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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 등 협력해 AI·SW 학생 교육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레드포인트(대표이사 안태성)가 ‘인공지능으로 우리지역 디자인하기’로 광주·전남·제주지역 디지털교육 선도에 나선다.
레드포인트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새싹캠프에 2022년 방학중 디지털새싹캠프 협력기관에 이어, 2023년도 상반기 디지털새싹캠프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디지털새싹캠프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학과 기업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전문가와 힘을모아 전국 단위로 최초 실시하는 교육 캠프다.
레드포인트는 2023년 상반기 디지털새싹캠프 주관기업으로, 협력기관인 광주교육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제주대학교 교육대학과 함께 6월 30일까지 호남·제주권역 1760명의 학생과 AI·SW 교육을 진행한다.
레드포인트는 이번 2023년 상반기 디지털새싹캠프를 통해 ▷ 지역·교육 여건 등에 따른 디지털교육 격차해소 ▷ 놀이·체험 활동,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AI·SW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흥미 유발 및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 ▷ 대학과 지역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특색 및 공교육 교육과정을 고려한 SW·교육 콘텐츠 개발과 보급을 진행한다.
레드포인트는 지난해에도 방학중 디지털새싹캠프에 협력기관으로 선정돼 광주 전남 지역 2380명의 학생에게 디지털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으로는 놀이체험중심, 실습중심, 알고리즘 이해 중심으로 구성됐고, 교수학습 설계에 따른 교육 내용을 제시했다.
광주교대 박선주 교수는 “AI·SW 교육을 학생들의 이해도와 교육 전문성,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갖춘 현직교사들이 방과 후, 주말을 이용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 이라며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디지털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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