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만항서 9000톤급 화물선 기름 누출…해경 "피해 접수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6일 화물선에서 기름이 유출돼 긴급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기름 유출사고는 전날 오후 4시쯤 포항 영일만항 컨테이너 부두에 정박 중이던 파나마 선적 9000톤급 화물선 A호에서 발생했다.
화물선 내 유류탱크에서 저유황유를 옮기던 중 기름이 넘쳐 일부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까지 오염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유출량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는 6일 화물선에서 기름이 유출돼 긴급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기름 유출사고는 전날 오후 4시쯤 포항 영일만항 컨테이너 부두에 정박 중이던 파나마 선적 9000톤급 화물선 A호에서 발생했다.
화물선 내 유류탱크에서 저유황유를 옮기던 중 기름이 넘쳐 일부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방제정 등을 급파,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유회수기 등으로 오염물질을 회수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까지 오염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유출량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염물질을 해상에 배출하면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3000만원 이하 벌금이나 3년 이하 징역을 받을 수 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