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2백억대 배당금 '천화동인 6호' 실소유주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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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대장동 개발사업으로 2백 80억원대 배당금을 받은 천화동인 6호의 실소유주 조우형 씨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 영장에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공무원들과 짜고 내부 정보를 빼돌린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범죄수익을 숨긴 혐의 등을 기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 씨는 앞서 부산저축은행에서 대장동 개발 초기 자금으로 천억원대 불법 대출을 알선한 혐의로 2011년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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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대장동 개발사업으로 2백 80억원대 배당금을 받은 천화동인 6호의 실소유주 조우형 씨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천화동인 6호 실소유주인 조씨의 사무실과 자택, 명목상 소유주인 조현성 변호사의 사무실과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계 장부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 영장에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공무원들과 짜고 내부 정보를 빼돌린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범죄수익을 숨긴 혐의 등을 기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 씨는 앞서 부산저축은행에서 대장동 개발 초기 자금으로 천억원대 불법 대출을 알선한 혐의로 2011년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133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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