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3박 예약시 1박은 무료

12일까지 프로모션 진행

[서울경제]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2박 예약 시 추가 1박 무료(3박 예약 시 1박 무료)’ 객실 프로모션을 오는 12일까지 단 7일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모든 객실 타입에 적용된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및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공식 홈페이지, 전화, 온라인 여행사(OTA)를 통한 예약 시 가능하다. 가격은 59만6000원부터다. 9월 27일까지 투숙 가능해 봄캉스 뿐 아니라, 가정의 달, 여름휴가 등 미리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투숙일 기준 72시간 전까지 무료 예약 취소도 가능하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올스위트 콘셉트의 1600실을 갖추고 있다. 65㎡(약 20평)부터 시작해 130㎡(약 40평), 195㎡(약 60평), 260㎡(약 80평) 등이다. 바다와 한라산, 공항과 도심까지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2.7m 높이의 통유리로 즐길 수 있다. 제주 최대 규모(4,290㎡), 최고층(62m, 8층)의 사계절 온수풀 ‘야외 풀데크’는 인기 스팟이다. 제주 바다와 노을을 배경으로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3박 투숙마다 1박을 무료로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주여행을 보다 길게 즐기기에 제격”이라며 “드림타워는 도심에 위치해 렌터카 없이도 여행이 가능한데다 14개 레스토랑 및 바, K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입점된 K패션몰 ‘한 컬렉션(HAN Collection)’,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하는 야외 풀데크 등이 한데 있어 원스탑으로 럭셔리 호캉스를 즐길 수 있어 인기”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