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호 서울아산병원 교수,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 수부상지학회장 취임

2023. 4. 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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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서울아산병원은 전인호 정형외과 교수가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학회(APOA) 수부상지분과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올해 1월부터 2년이다.

APOA는 대한민국, 중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40여개국 6만5000여명 회원으로 구성된 학회로 정형외과 질환 분야 발전을 도모하는 학술단체다. 새로 창립된 수부상지분과 외 족부·고관절·무릎·척추 등 총 12개 분과로 이뤄져 있다.

전인호 교수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어깨와 팔꿈치 관절 질환을 치료해왔으며, 국제사업실장·국제진료센터 소장을 역임하며 외국인 환자 진료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전인호 교수는 오는 6월 30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될 제1차 APOA 수부상지분과 창립총회·학술대회에서 지견을 공유하고 회원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인호 서울아산병원 교수, 사진 = 서울아산병원]-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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