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촉법소년 2명, 차량 훔치고 뺑소니 사고

박혜진 2023. 4. 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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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두 명이 차량을 훔쳐 운전하다 뺑소니까지 저질러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정읍경찰서는 어제 새벽 0시 반쯤 정읍의 한 골목에 주차된 차량을 훔쳐 운전하고 광주시내 한 사거리에서 차량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촉법소년인 한 명을 붙잡고 다른 한 명을 뒤쫓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텔레그램을 통해 만나 범행을 공모한 뒤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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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차로 뺑소니 사고를 낸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정읍경찰서는 어제 새벽 0시 반쯤 정읍에서 차를 훔친 뒤 광주에서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10대 촉법소년 한 명을 붙잡고, 다른 한 명을 뒤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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