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의원수 최소 30석 이상 줄일 수 있다‥감축 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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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현재 300명인 국회의원 의원정수를 감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의원정수를 축소해야 한다는 취지의 말씀을 드린다"며 "최소 30석 이상 줄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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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현재 300명인 국회의원 의원정수를 감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의원정수를 축소해야 한다는 취지의 말씀을 드린다"며 "최소 30석 이상 줄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대표는 "지난달 실시한 한 여론조사에서 의원 정수를 줄여야 한다는 응답이 57%에 달하고 다른 조사에서도 69.3%로 높다"며 "그런 만큼 다음 주부터 시작하는 전원위원회 논의에서 의원 수 감축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최근 잇따라 논란이 된 최고위원들의 실언 논란과 관련해선, "당을 이끌어가는 주요 구성원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언행을 하는 상황이 최근 빈발했다"며 "윤리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고 국민 정서에 어긋난 언행에 대해선 자격평가시 벌점을 매기도록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1333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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