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축가' 6월 개최…올해 10번째 공연

성시경 콘서트(에스케이재원(주)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성시경이 봄을 대표하는 콘서트로 관객과 만난다.

성시경은 오는 6월 2~4일, 6일 오후 7시 총 4일에 걸쳐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브랜드 대표 공연 '축가'를 개최한다.

'축가'는 성시경의 브랜드 네임을 내건 유일무이한 공연으로, 해마다 봄이 되면 열리는 시즌 스페셜 콘서트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축가'는 올해 10번째 공연을 기념해 한층 더 풍성해진 무대와 감동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휴지기를 가진 뒤 지난해 서울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던 '축가'는 노천극장으로 다시 돌아와 반가움을 더한다.

이번 공연은 매번 파격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커버 무대를 비롯해 초특급 게스트들이 선사하는 감동적인 라이브 무대가 어우러져 예정다.

‘축가’로 돌아오는 성시경은 현재 각종 무대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방송 및 유튜브 등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