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만2천84명, 1주 전보다 1천여명 늘어(종합)

김병규 2023. 4. 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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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천여명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일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2천84명 늘어 누적 3천88만3천824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4천465명)보다 2천381명 줄었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368명→1만523명→9천724명→4천349명→1만3천375명→1만4천465명→1만2천84명으로, 일평균 1만69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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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136명·사망 13명
눈 앞으로 다가온 엔데믹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자 격리 기간을 단축하고 위기 단계를 하향하는 엔데믹 로드맵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이 29일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르면 이르면 5월부터 확진자 격리기간을 7일에서 5일로 단축하고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할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은 이날 한산한 모습의 서울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는 시민의 모습. 2023.3.29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1만2천여명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일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2천84명 늘어 누적 3천88만3천824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4천465명)보다 2천381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30일(1만1천32명)보다는 1천52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3일(1만1천395명)보다는 689명 많다.

코로나19 유행은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들어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 수가 소폭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368명→1만523명→9천724명→4천349명→1만3천375명→1만4천465명→1만2천84명으로, 일평균 1만698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2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2천72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3천585명, 서울 2천887명, 인천 777명, 충남 536명, 전북 489명, 경북 439명, 경남 437명, 광주 427명, 충북 414명, 전남 394명, 대전 379명, 대구 373명, 부산 326명, 강원 276명, 세종 125명, 제주 122명, 울산 91명, 검역 7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36명으로 전날보다 10명 많다.

전날 사망자는 13명으로 직전일보다 6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천309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마스크 없이 편하게 (영종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탑승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지하철을 포함해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과 비행기에서의 마스크 착용도 시민들 자율에 맡겨진다. 2023.3.20 superdoo82@yna.co.kr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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