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물품 나눠요'…대구 달서구, 8일 나눔장터 운영

공정식 기자 2023. 4. 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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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오는 8일 오전 11시~오후 2시 지하철 2호선 용산역, 월성공원, 한남공원 3곳에서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2011년 문을 연 달서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이웃과 나누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다.

달서나눔장터는 '우끼(우리끼리 줄임말)' 앱을 통한 중고물품 판매와 나눔·기부도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중고물품 재활용을 통해 자원순환과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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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2023년 달서나눔장터'를 오는 8일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 지하철 2호선 용산역, 월성공원, 한남공원 3곳에서 운영한다. (달서구청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8일 오전 11시~오후 2시 지하철 2호선 용산역, 월성공원, 한남공원 3곳에서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2011년 문을 연 달서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이웃과 나누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다.

올해는 오는 8일과 5월13일, 6월10일, 9월9일, 10월14일 5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장터별로 DIY 헤어밴드, 토시 만들기, 손가방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 배부 등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재활용 부스가 마련된다.

달서나눔장터는 '우끼(우리끼리 줄임말)' 앱을 통한 중고물품 판매와 나눔·기부도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중고물품 재활용을 통해 자원순환과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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