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2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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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대한적십자사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전날 강남구 빗썸 본사에서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과 황승욱 빗썸코리아 인사지원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됐다.
빗썸 관계자는 "홀로서기에 나선 청년들이 보다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빗썸은 청소년 지원에 큰 관심을 두고 지원 사업을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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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위기가정 긴급 지원 사업에 1억4000만원 후원도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대한적십자사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전날 강남구 빗썸 본사에서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과 황승욱 빗썸코리아 인사지원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됐다.
기부금은 위탁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선 자립준비청년의 가구와 가전제품, 소모품 구입에 사용된다. 자립준비청년은 부모의 부재 등으로 인해 아동양육 시설과 공동생활 가정, 가정위탁 등을 통해 보호받다가 만 18세 이후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빗썸은 2020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위기가정 긴급 지원 사업에 동참 중이다. 현재까지 ▲이른둥이 의료비 지원 ▲아동 청소년 가정 지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정 나눔 등의 사업에 1억4000만원을 후원했다.
빗썸 관계자는 "홀로서기에 나선 청년들이 보다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빗썸은 청소년 지원에 큰 관심을 두고 지원 사업을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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