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1차관 이어 조규홍 장관도 코로나 확진...방역당국 '무색'

2023. 4. 6.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6일 조 장관이 지난 5일 저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주일간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느낀 조 장관은 일정을 소화한 뒤 즉각 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기일 복지부 1차관도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규홍 복지장관 코로나19 확진 판정
앞서 이기일 1차관도 확진...박민수 2차관만 정상 업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소아·응급·비대면 의료 대책 당·정협의회에 참석, 국회 보건복지위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6일 조 장관이 지난 5일 저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주일간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소아·응급·비대면 의료 관련 당정협의회와 제3차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여한 바 있다.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느낀 조 장관은 일정을 소화한 뒤 즉각 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복지부 관계자는 “1주일간 격리 조치에 들어갈 것”이라며 “영상회의 등으로 업무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업무의 공백 사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지난해 11월 30일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과 코로나19 2가백신 추가접종을 마쳤다.

앞서 이기일 복지부 1차관도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다. 복지부 장·차관 중 박민수 2차관만 정상적인 업무가 가능한 상황이다.

fact0514@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