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리바운드’ 불법촬영 재차 사과 “인지 못해, 엄연한 제 불찰”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최정윤이 영화 불법 촬영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최정윤은 4월 5일 개인 SNS에 영화 '리바운드' 상영 중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영상저작물법 제104조의 6(영상저작물 녹화 등의 금지)에 위반된다.

이로 인해 불법촬영 논란이 불거지자 최정윤은 해당 사진을 삭제한 후 "죄송합니다. 잘 몰랐어요"라고 사과한 바 있다.

댓글로는 무슨 일인지 묻는 질문에 "영상저작물법 위반이 되는 거였습니다. 저도 깜짝 놀랐어요. 제가 출연을 해서.. 인지를 못했어요. 엄연한 제 불찰이에요"라고 잘못을 인정했다.

이어 "제가 몰랐어요. 아이 케어하느라 몰랐다가 지인 전화받고.. 앞으론 절대 이런 실수 안 합니다. 휴우"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바운드'(감독 장항준)는 2012년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전국 고교 농구대회에서 최약체 농구부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린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 5일 개봉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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