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최대 4800만원’ 장학금 지급...역대 최고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부경대학교는 (재)동원학술연구재단과 함께 학생 1인당 연간 1200만원, 4년간 최대 4800만원을 지원하는 '동원 프론티어 장학금'을 신설한다고 6일 밝혔다.
부경대 장영수 총장은 "성적순이 아닌 자기 계발 노력, 미래 개척계획, 한국과 글로벌 사회에의 기여 가능성 등으로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라면서 "동원 프론티어 장학금을 통해 부경대 학생들이 한국과 글로벌 사회의 퍼스트 무버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는 (재)동원학술연구재단과 함께 학생 1인당 연간 1200만원, 4년간 최대 4800만원을 지원하는 '동원 프론티어 장학금'을 신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한국과 글로벌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선발해 지원한다. 종전처럼 등록금 지원 위주의 장학금이 아닌 자기 계발에 사용할 수 있는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연간 1200만원의 장학금은 이 대학 등록금 수준을 고려하면 파격적인 금액이다. 올해 기준 부경대 등록금은 한 학기 170만원에서 217만원 선이다.
부경대와 재단은 매년 6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기로 하고, 장학금 취지 등을 알리기 위해 오는 13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동원 프론티어 장학금은 부경대 동문인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의 후원으로 지난 1986년 설립된 재단을 통해 지원된다. 김 명예회장은 우리나라 원양어업을 개척해 국가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굴지의 글로벌 기업을 일궜다. ‘인재를 키워야 나라가 부강해질 수 있다’는 신념으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부경대 장영수 총장은 “성적순이 아닌 자기 계발 노력, 미래 개척계획, 한국과 글로벌 사회에의 기여 가능성 등으로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라면서 “동원 프론티어 장학금을 통해 부경대 학생들이 한국과 글로벌 사회의 퍼스트 무버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부경대는 오는 8월 장학생 선발공고 후 9월 장학생을 선발해 2학기부터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파병 온 북한군, 인터넷 자유로운 러시아서 음란물에 중독"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성관계 중독' 23세女 "남자면 다 잤다" 고백…이유는 [헬스톡]
- 명태균, 김 여사에 "청와대 가면 뒈진다"…용산행 관여?
- 반반 부부의 결말은 남편 공금 횡령? 코인 투자 전 재산 날릴 위기
- '이혼'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결별 후 근황…헌 옷 팔아
- 김종인 "윤, 아직도 현상 인식 잘못해…그래선 정상적 국정 운영 불가"
- "100마리가 꿈틀"…설사하던 2살 아기 뱃속에서 나온 '이것'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