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투자정책자문관 위촉..."경제자유구역 지정" 역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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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투자정책자문관 3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투자정책자문관은 김우승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교수, 양진철 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화수 ㈜안산도시개발 대표 등 3명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유치는 기존 제조업 기반이었던 우리 도시를 4차 산업의 중심지로 변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이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투자정책자문관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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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투자정책자문관 3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투자정책자문관은 김우승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교수, 양진철 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화수 ㈜안산도시개발 대표 등 3명이다.
투자정책자문관은 대기업 출신 전문가, 지역단체 대표, 학계 종사자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민간제안 사업평가 및 적합여부 ▲투자유치시책 및 투자여건, 투자환경 인프라 구축 ▲투자유치 대상기업 선정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정책자문관 회의를 열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유치는 기존 제조업 기반이었던 우리 도시를 4차 산업의 중심지로 변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이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투자정책자문관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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