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국내 기업 대상 '사이버 부정 리스크 대응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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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가 6일 서울 강남 본사에서 국내 기업 대상 '사이버 부정 리스크(Cyber Fraud Risk)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정KPMG 사이버보안 서비스 리더인 김민수 전무는 "기존 룰 기반 부정사기 탐지 시스템(FDS)이 제공하는 사후적 모니터링 방식의 한계를 넘어, 실시간 부정사고 탐지 및 예방이 가능한 디지털 부정 모니터링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보안 컨설팅 조직을 보유한 삼정KPMG와 디지털 부정 리스크 방지 기술을 보유한 그룹IB의 협업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안전한 디지털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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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삼정KPMG가 6일 서울 강남 본사에서 국내 기업 대상 '사이버 부정 리스크(Cyber Fraud Risk)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사이버 사기 범죄는 월 1200건 신규로 발생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2.5배 이상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사이버 부정 사고가 늘고 있는 이유는 지역적 제약 없이 범죄가 가능하고, 타인 명의 또는 익명성이 보장될 뿐만 아니라, 가상화폐 등 자금추적의 어려움을 들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삼정KPMG 사이버보안 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서 최근 사이버 부정 사고의 유형과 이에 따른 국내 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글로벌 사이버 부정 방지 솔루션 기업인 그룹IB(Group-IB)가 풍부한 디지털 리스크 대응 경험을 기반으로 금융 서비스 피싱 방지 대책의 한계와 리스크 관리를 위한 사이버 부정 방지 시스템 기능 및 구축 사례를 설명했다.
삼정KPMG는 올해 사이버보안 고려사항으로 ▲디지털 신뢰 ▲비즈니스에 방해되지 않는 보안 ▲경계 없는 데이터 중심의 미래 환경 ▲새로운 아웃소싱 환경에서의 보안 ▲자동화에 대한 신뢰 ▲보안조직의 민첩성 ▲스마트 세상의 보안과 개인정보보호 ▲리질리언스 확보를 꼽았다.
최근에는 유출된 대량의 개인정보와 정보들을 결합한 사이버 부정사고가 확대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하거나 기업 내부 정보를 수집해 사기 수법이 더욱 정밀해지고 있다. 이에 금융회사와 같이 온라인 기반 서비스 비중이 높은 기업들은 자동화된 사이버 부정 리스크 방지 시스템 도입이 시급한 상황이다.
삼정KPMG 사이버보안 서비스 리더인 김민수 전무는 "기존 룰 기반 부정사기 탐지 시스템(FDS)이 제공하는 사후적 모니터링 방식의 한계를 넘어, 실시간 부정사고 탐지 및 예방이 가능한 디지털 부정 모니터링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보안 컨설팅 조직을 보유한 삼정KPMG와 디지털 부정 리스크 방지 기술을 보유한 그룹IB의 협업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안전한 디지털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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