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용, 12일 디지털 싱글 '아마도 우린' 발매…특별 컬래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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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겸 아티스트 데이비드 용(David Yong)이 따뜻한 감성의 봄 듀엣곡을 선보인다.
글로벌 에이전시 알비더블유(RBW)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데이비드 용의 디지털 싱글 '아마도 우린'의 스포일러 이미지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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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CEO 겸 아티스트 데이비드 용(David Yong)이 따뜻한 감성의 봄 듀엣곡을 선보인다.
글로벌 에이전시 알비더블유(RBW)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데이비드 용의 디지털 싱글 '아마도 우린'의 스포일러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를 통해 '아마도 우린'이라는 곡명이 공개된 가운데, 사진 속 데이비드 용은 따뜻한 눈빛으로 감성적인 무드를 자아냈다. 특히, 여백에 마이크만 있는 모습과 더불어, 게시글 속 'Guess who?'라는 힌트로 깜짝 피처링을 예고했다. 과연 데이비드 용이 어떤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하며 따스한 봄 듀엣곡을 완성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데이비드 용은 지난 2021년 11월 그룹 포맨과 컬래버레이션한 KBS 2TV '학교 2021' OST '마이 웨이'(My Way)에 이어, 지난해 7월 래퍼 키드밀리가 피처링한 디지털 싱글 '인 마이 포켓'(In My Pocket)을 발표하며 폭넓은 음악적 행보를 펼쳤다. 신보를 통해 약 9개월 만에 컴백하게 된 데이비드 용이 선보일 새로운 음악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데이비드 용은 오는 12일 디지털 싱글 앨범 '아마도 우린'을 발매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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