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우리 땅?" 묻자 총리 "절대 아냐"...황당 실언
이승배 2023. 4. 6. 09:40
한덕수 국무총리가 독도가 우리 땅이냐는 질문에 절대 아니라고 답했다가 급히 발언을 수정했습니다.
한 총리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 질문에 이 같은 말실수를 했습니다.
한 총리는 자신이 실언했음을 알고 죄송하다면서 독도는 일본 땅이 아니라고 곧바로 발언을 정정했습니다.
한 총리는 대정부 질문 첫날에도 정부의 일본 강제동원 배상안 발표와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가장 큰 돌덩이를 치웠다'고 말해 뭇매를 맞았습니다.
이에 대해 한 총리는 자신이 말한 '돌덩이'는 한일 관계를 악화시켜 과거에 발목 잡히게 만드는 문제를 표현한 것이지 강제 징용 피해자와 국민을 지칭한 게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독도 우리 땅?" 질문에 "절대 아니다"...총리 또 실언
- '마약 음료' 건네며 노린 건?..."아르바이트한 것뿐"
- 차량 전시장으로 돌진한 택시..."브레이크가 말을 안 들었다"
- 개인정보까지 학습하는 AI?...'규제 검토' 나선 유럽 국가들
- 폴란드 "우크라에 보유 미그기 모두 지원 가능"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