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1안타’ 피츠버그, 보스턴 원정 3연전 싹쓸이..3연승

[뉴스엔 안형준 기자]

피츠버그가 보스턴 시리즈를 스윕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4월 6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피츠버그는 4-1 승리를 거뒀다. 피츠버그는 보스턴 원정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

미치 켈러(PIT)와 코리 클루버(BOS)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피츠버그는 4회초 카를로스 산타나의 솔로포로 먼저 득점했다.

피츠버그는 6회초 키브라이언 헤이스의 적시타로 1점을 달아났고 7회초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적시타, 산타나의 1타점 2루타로 2점을 더 얻었다.

보스턴은 7회말 크리스티안 아로요가 적시타를 터뜨려 1점을 만회했다.

피츠버그는 선발 켈러가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고 롭 자스트리즈니가 1이닝 무실점, 듀안 언더우드 주니어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배지환은 8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결장했다.

보스턴은 선발 클루버가 5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불펜이 무너지며 패했다.(사진=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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