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악명 높은 PL 심판, VAR 판정 오심으로 배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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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팬들에게는 꽤나 좋은 소식이다.
이 장면을 제외하고도 VAR 심판으로도 연이은 오심으로 비판받던 딘은 지난 2월 12일 레스터 시티와 토트넘전(1-4 패) 이후 아예 경기 배정서 배제되고 있다.
더 선은 "웹 PGMOL 회장은 VAR 판정에서 연이은 오심이 나오자 아예 심판 배정에 크게 관여했다. 이후 딘을 비롯한 여러 오심을 저지른 심판들이 모두 배정서 제외되고 있다. 아마 이번 시즌 이후 PL은 심판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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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아스날 팬들에게는 꽤나 좋은 소식이다.
영국 '더 선'은 6일(한국시간) "마이크 딘은 비디오판독(VAR)서 잦은 오심으로 현장서 배제됐다. 2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미래가 불확실하다"라고 보도했다.
딘은 PL 심판 중에서도 악명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2000-2001 시즌 이후 심판으로 일하면서 특정 팀에 대한 오심과 안하무인적인 태도로 악명을 떨쳤다.
특히 지난 2021-2022 시즌 여러 오심을 저지르면서 최악의 주심으로 불리기도 했다. 결국 딘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장 주심과 부심에서 은퇴했다.
단 주심과 부심에서만 은퇴하고 이번 시즌부터는 비디오판독(VAR) 심판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리그 개막 직후 2라운드 토트넘-첼시전에서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마르크 쿠크렐라의 머리를 잡아 당기는 장면을 보고도 VAR 판정을 시도조차 하지 않아서 큰 비판을 샀다.
이 장면을 제외하고도 VAR 심판으로도 연이은 오심으로 비판받던 딘은 지난 2월 12일 레스터 시티와 토트넘전(1-4 패) 이후 아예 경기 배정서 배제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연이은 VAR 오심으로 인해 하워드 웹 PGMOL 회장이 직접 나서 그를 제외했다고 보고 있다.
더 선은 "웹 PGMOL 회장은 VAR 판정에서 연이은 오심이 나오자 아예 심판 배정에 크게 관여했다. 이후 딘을 비롯한 여러 오심을 저지른 심판들이 모두 배정서 제외되고 있다. 아마 이번 시즌 이후 PL은 심판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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