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인공지능과 노동' 주제로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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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가 '인공지능의 몸과 노동'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인공지능인문학사업단은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의 후원을 받아 오는 28일 교내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를 주관하는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인문학 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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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환경·노동에 끼치는 영향 논의"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중앙대가 ‘인공지능의 몸과 노동’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인공지능인문학사업단은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의 후원을 받아 오는 28일 교내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학술대회는 중앙대 서울캠퍼스 100주년기념관 409호에서 오후 1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과 물성 △가상인간은 ‘생산’하는 몸, 노동, 미디어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과 과제 등 총 3부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를 주관하는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인문학 연구기관이다.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2017년 11월부터 인공지능인문학 관련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찬규 인문콘텐츠연구소장은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과 해석이 여러 연구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의 역할이 점점 확대되는 중”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인공지능이 인간의 몸과 사회에 끼치는 영향, 특히 환경과 노동 관련 이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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