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대구한의대, 세계茶엑스포 성공 맞손

차용현 기자 2023. 4. 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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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군수)는 5일 대구한의대학교(학부장 이우동)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교육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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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재단법인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군수)는 5일 대구한의대학교(학부장 이우동)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직위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엑스포조직위원회 박옥순 사무처장과 대구한의대학교 이우동 자율전공학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교육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학교 네트워크 활용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협조 ▲엑스포 행사 기간내 대학교 주관 행사, 교육 현장체험학습 등 하동지역 개최 ▲대학생 자원봉사(체험안내 등) 지원 ▲디지털문화콘텐츠개발연구소와의 협동연구 등이다.

박옥순 사무처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대학생들이 다양한 하동차를 체험하고, 우리 차의 우수성과 차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차를 가까이 두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엑스포의 성공과 차산업과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이우동 학부장은 “대학교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등 엑스포 성공적인 개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공식 국제행사다.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5월4일부터 6월3일까지 31일 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대에서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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