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만2084명…전주 대비 1000명 증가 (종합)

지난달 14일 제주시내 병원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2381명 줄어든 1만2084명을 기록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1만2072명, 해외 12명으로 총 1만2084명이다.

구체적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2381명 줄어들었으며, 전주 1만2084명 대비 1045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31일부터 7일 연속 증가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하루 위중증 환자 수는 139명→142명→131명→136명→132명→126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10명 늘어난 136명을 기록하면서 45일째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사망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날 기준 사망자 수는 하루 새 13명이 추가돼 누적 3만4309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3월 31일~4월 6일) 총 54명의 사망이 신고돼 하루 평균 8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4.3%, 보유병상은 408개, 가용병상은 309개다. 일반 병상 가동률은 0.0%, 보유병상은 0개, 가용병상은 0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