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액 누적 5천600만원 돌파

배연호 2023. 4. 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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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정재영 조합장 등 판교 낙생농협 임직원 65명은 700만원, 고광배 조합장 등 평창영월정선축협 임직원은 35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에 4일 기준 군의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기탁액은 5천600만원을 넘어섰다.

군은 누적 기탁액 5천만원 달성 기념으로 기부자 5명을 선정해 답례품을 추가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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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서 군수 "살기 좋은 영월 만드는 돋움대 역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하는 판교 낙생농협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정재영 조합장 등 판교 낙생농협 임직원 65명은 700만원, 고광배 조합장 등 평창영월정선축협 임직원은 35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에 4일 기준 군의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기탁액은 5천600만원을 넘어섰다.

군은 누적 기탁액 5천만원 달성 기념으로 기부자 5명을 선정해 답례품을 추가 선물했다.

고향사랑기부금 기탁하는 판교 낙생농협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3천만원, 5천만원, 7천만원, 1억원 등 누적액에 따라 10만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당첨자를 무작위 선정해 답례품 중 1개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누적액 3천만원은 지난 3월 21일 달성했다.

최명서 군수는 6일 "고향사랑기부제는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한 변화와 도약의 돋움대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부자들과 지속적인 교류 등 생활인구 확대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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