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日 공식 SNS 채널 개설 “日 팬들과 활발히 교류해나갈 것”

[뉴스엔 박아름 기자]

고경표가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하고 일본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배우 고경표 일본 공식 SNS 채널이 지난 4월 5일 오픈됐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고경표는 새로이 개설된 오피셜 채널을 통해 일본 팬들과 활발히 교류해 나갈 예정이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고경표는 포근한 흰색 니트를 입고 따스한 시선으로 카메라와 눈 맞추며 미소 짓고 있다. 설명 란에는 그동안 출연했던 작품 중 일부가 일어로 표기됐다.

고경표는 지난해 영화 ‘헤어질 결심’, ‘육사오’, ‘서울대작전’, 드라마 ‘커넥트’, ‘월수금화목토’ 등 장르와 플랫폼을 넘어 다양한 작품에 출연,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K-드라마 팬들에게도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특히 동명의 한국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일본의 미이케 다카시 감독이 연출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에서는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로 파격 변신,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일 작품 협업 프로젝트 ‘커넥트’에 주연으로 이름을 올린 고경표에 대한 양국 시청자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던 바, 이번 공식 SNS 채널 개설 소식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같은 기대에 힘입어 고경표는 향후 국내외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고경표는 최근 JTBC 드라마 ‘비밀은 없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사진=씨엘엔컴퍼니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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