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바이오기업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2023. 4. 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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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5일 수원시 경기R&DB센터 대회의실에서 경과원 강성천 원장 주재로 '경기도 바이오기업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강성천 경과원 원장을 비롯해 광교 클러스터 내 바이오 연구개발기업 11개 사 대표,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 수원시 기업유치단장 및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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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전경.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5일 수원시 경기R&DB센터 대회의실에서 경과원 강성천 원장 주재로 ‘경기도 바이오기업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광교 바이오클러스터의 글로벌화를 위한 도약'이라는 부제로 미래성장동력인 바이오산업의 활성화와 광교 클러스터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강성천 경과원 원장을 비롯해 광교 클러스터 내 바이오 연구개발기업 11개 사 대표,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 수원시 기업유치단장 및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광교 바이오산업체 현황과 광교 바이오클러스터의 성장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 융합과 고도화, 공공지원 분야의 다각화 등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의견교류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 div style=""’수원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기술 유망기업 유치와 광교 클러스터 내 입주·연구시설의 확충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였고, 참여한 기업들은 주력 연구 분야에 대한 의견과 기업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시설이나 지원 등 광교 바이오클러스터에 대한 수요와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국내 바이오산업 R&D 최고 집적지인 광교 바이오클러스터의 성장을 위해 엑셀러레이터로서의 역할 수행에 역량을 집중하여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했다.

경과원은 지난 달 28일부터 수출, 섬유, 가구 분야 중소기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바이오기업 간담회를 포함 팹리스기업, 벤처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현장 소통의 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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