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왜 무시해"…집주인에 흉기 휘두른 50대 세입자 체포

조민정 2023. 4. 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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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임대인을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 세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전날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35분쯤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60대 임대인의 집에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평소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피해자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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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경찰서,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
임대인 집 찾아가 범행…피해자 경상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임대인을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 세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연합뉴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전날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35분쯤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60대 임대인의 집에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평소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피해자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민정 (jj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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