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이층집 살면서 ♥아내와 각방?…"작아도 그렇게 아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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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이 혼자 작은 방 생활을 하는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박태환이 새롭게 마련한 임시 거처에 그의 매형이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태환이 일하는 곳 근처에 새로 마련한 세컨드 하우스에 매형이 짐을 잔뜩 들고 찾아왔다.
이에 이승철은 "이번에 이사를 한 집이 이층집이다. 이층집은 방이 좁다. 부부가 함께 생활할 공간이 작다. 그래서 나는 밑으로 내려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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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이 혼자 작은 방 생활을 하는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박태환이 새롭게 마련한 임시 거처에 그의 매형이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태환이 일하는 곳 근처에 새로 마련한 세컨드 하우스에 매형이 짐을 잔뜩 들고 찾아왔다. 테라스를 꾸미기 위한 용품들까지 준비한 매형에 박태환은 깜짝 놀랐다.
박태환은 넘쳐나는 매형의 짐에 경악하며 "이걸 왜 여기 가져왔냐"고 매형을 타박했고, 결혼 14년 차, 아내와 딸 둘과 함께 지내는 매형은 "처남, 우리 집에 여자만 셋이다. 난 내 공간이 없다고. 이 물건들이 더 이상 숨을 곳이 없다"라며 호소했다.
MC 한고은은 "남편들이 다들 자기의 공간을 로망 하는 게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철은 "이번에 이사를 한 집이 이층집이다. 이층집은 방이 좁다. 부부가 함께 생활할 공간이 작다. 그래서 나는 밑으로 내려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래층 방을 쓴다. 되게 조그만데 그렇게 아늑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문세윤은 "심신이 편안해지고 힐링 되고"라며 깊이 공감했고, 이승철은 "마치 강아지들이 자기 집에 들어간 느낌이다. 침대도 나 혼자 쓰는 작은 걸 놨는데도 편안하다"고 강조했다.
문세윤은 "칼잠을 자도 편안하다"며 자신 역시 "작지만 아늑하고 편안한 곳을 쓰고 있다. 공간이 하나씩 있는 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철은 2007년 1월 당시 14살 딸을 둔 2살 연상의 사업가 박현정 씨와 홍콩에서 결혼했다. 이후 이승철은 2008년 둘째 딸을 낳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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