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2084명 확진, 1주전 1000여명↑…7일째 전주대비 증가세

위중증 환자 46일째 100명대…누적 사망 3만4309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208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음상준 보건의료전문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208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1만2072명, 해외유입은 1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88만3824명을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5일) 1만4465명보다 2381명(16.4%) 감소했다. 1주일 전(3월 30일) 1만1032명에 비해서는 1052명(9.5%)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3월 31일부터 7일째 전주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698명으로, 지난 3월 26일부터 12일째 1만명을 넘었다.

입원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136명으로 전날 126명보다 10명 늘었다. 46일째 100명대를 이어갔고, 최근 1주일 간(3월 31일~4월 6일) 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34명이다.

전날 신고된 사망자는 13명이며, 누적 3만4309명이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 수는 7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11%를 유지하고 있다.

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