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고 조선시대로'…영남대 민속촌, 일일 한복 체험 운영

공정식 기자 2023. 4. 6.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남대는 6일 경산캠퍼스 민속촌에서 한복과 전통 성인식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일일 한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4~5월과 9~11월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오후 4시이며, 영남대 민속촌 의인정사에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영남대 민속촌은 1975년 경산캠퍼스 부지 2만여평에 조성됐다.

영남대 박물관은 한복 체험과 함께 전통 성인식인 관례와 계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남대 경산캠퍼스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내·외국인 학생들이 민속촌 주변을 산책하고 있다. 영남대는 4~5월과 9~11월 매주 화요일 민속촌 내 의인정사에서 저렴한 가격에 한복을 빌려 입을 수 있도록 한복 대여 행사를 마련한다. 2023.3.3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영남대는 6일 경산캠퍼스 민속촌에서 한복과 전통 성인식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일일 한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4~5월과 9~11월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오후 4시이며, 영남대 민속촌 의인정사에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2시간 대여 금액은 한벌에 1만원이다.

조선시대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영남대 민속촌은 사계절 아름다운 도심 속 공원으로 손색이 없어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처이자 관광지로 유명하다.

영남대 민속촌은 1975년 경산캠퍼스 부지 2만여평에 조성됐다. 경북 안동댐 수몰지역과 경주, 칠곡 등지에서 옮겨온 옛집과 경주 인왕동 고분군 복원지가 있다.

영남대 박물관은 한복 체험과 함께 전통 성인식인 관례와 계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jsg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