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100대 먹고 살 재력家 청혼…두번째 부인이어서 거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바다가 태국의 왕실에 입성할 뻔한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바다는 "S.E.S 때 태국 피피섬으로 촬영을 하러 갔다. 저희도 큰 보트를 타고 있었는데 바로 앞에서 저희 요트보다 더 큰 요트가 다가오는 거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편 바다는 지난 2017년 10살 연하의 파티셰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바다가 태국의 왕실에 입성할 뻔한 사연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인생 2막, 나 지금 되게 신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바다, 조현아, 코드쿤스트, 김용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바다는 "S.E.S 때 태국 피피섬으로 촬영을 하러 갔다. 저희도 큰 보트를 타고 있었는데 바로 앞에서 저희 요트보다 더 큰 요트가 다가오는 거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촬영이 중지됐다. 요트에서 한 여자분이 내리시는데 열 손가락에 루비, 사파이어 반지를 끼고 계시더라. 동양인이었다"며 "그러더니 '너희들 타고 있는 요트 내 거다. 여기 피피섬도 내가 다 얘기한 거다'라고 하면서 '바다가 누구니'라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여성을 따라 요트에 타게 된 바다는 여성에게 어떤 제안을 받았다고 했다. 바다는 "그분이 소년 사진 한 장을 밀어주셨다"고 말했다. 알고 보니 소년의 정체는 태국의 왕자였다고.
그는 "왕실에서 내 관상이 마음에 든다고 했다며 두 번째 왕비(를 제안했다). 첫 번째는 자국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하더라. 100대가 먹고산다고 서울에 있는 부모님 번호를 달라고 했다. 집안의 효녀가 될 수 있지만 첫 번째 부인이 아니지 않냐"며 거절한 사실을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바다는 지난 2017년 10살 연하의 파티셰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r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재림, 39세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누리꾼 안타까움(종합)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본처가 '상간녀' 됐다…아픈 아들 위해 재결합, 뒤에선 6년째 외도한 남편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넣고 '딴 남자 안보기' 각서…20대남 징역4년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결심 "딸 낳고 용기 생겨"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