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내야안타 추가 2G 연속 안타…피츠버그, 사상 첫 보스턴 원정 스윕

정세영 기자 2023. 4. 6.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배지환은 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8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남겼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14에서 0.222(18타수 4안타)로 올랐다.

하지만 배지환은 4-1로 앞선 8회 2사에서 투수 강습 안타를 만들어 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AP뉴시스

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배지환은 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8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남겼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14에서 0.222(18타수 4안타)로 올랐다.

배지환은 2회 초 1사의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또 5회엔 선두 타자로 나서 좌익수 뜬 공으로 돌아섰고, 6회 2사 만루 기회에선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배지환은 4-1로 앞선 8회 2사에서 투수 강습 안타를 만들어 냈다. 상대 투수의 송구 실책까지 나와 2루까지 진루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경기는 피츠버그가 4-1로 승리했다. 피츠버그는 보스턴 원정 3연전에서 첫 스윕승에 성공했다. 이날 피츠버그의 1루수 최지만은 결장했다.

정세영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