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 고려 현종을 품다' 사천와룡문화제, 4년 만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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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대표축제인 사천와룡문화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4년 만에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사천와룡문화제는 1995년 통합 사천시 출범과 함께 사천시의 비상과 시민화합을 기원하며 시작됐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5회 사천와룡문화제는 '와룡, 고려 현종을 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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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대표축제인 사천와룡문화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4년 만에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사천와룡문화제는 1995년 통합 사천시 출범과 함께 사천시의 비상과 시민화합을 기원하며 시작됐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5회 사천와룡문화제는 '와룡, 고려 현종을 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고려 현종은 고려 제8대 왕으로써 '고려의 세종'이라고 불렸으며 사천을 제왕의 고향이란 뜻으로 '풍패지향'이라 부른다.
축제 첫째 날에는 어가행렬과 함께 고려 현종이 부활시킨 팔관회 재현과 인기 가수 개막공연, 350대 이상이 펼치는 불꽃 드론쇼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화려한 대형등과 함께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연등행렬과 연등회 재현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트랜스포머 퍼포먼스 등과 함께하는 와룡전국실버마술쇼가 펼쳐진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제25회 사천와룡문화제를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만족스러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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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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