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철 만난' 아이브 안유진 "면허 따면 멤버들과 바다여행 가고싶어" [한블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 그룹 아이브(IVE)의 리더 안유진과 자칭 '6년 무사고 베스트 드라이버' 몬스타엑스 메인 보컬 기현이 출연한다.
먼저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아이브의 안유진은 “운전 면허를 따서 멤버들과 바다여행을 가고 싶은 로망이 있다”며 ‘한블리’ 출연 소감을 밝힌다. 이어 선공개 곡 ‘키치’(Kitsch)의 안무를 선보이는 한편, 자전거를 이용해 광고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연기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하지만 이내 ‘자전거 사고’ 영상이 이어지자 블랙박스 영상에 빠져든 안유진은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촌철살인은 물론, 엉뚱발랄한 질문을 쏟아내는 ‘질문 폭격기’의 모습을 보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정상적으로 주행하던 차량을 향해 돌진하는 충격적인 역주행 차량 사고도 소개된다. 이 사고로 블랙박스의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 차량을 출발시킨 뒤 불과 6분만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나게 된 것이다.
끔찍한 역주행 사고의 원인이 운전자의 ‘졸피뎀’ 과다 복용이었다는 사실에 출연자들 모두 “이게 말이 되는 일이냐”며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특히, 어머니를 한순간에 떠나보낸 딸의 호소에 규현은 ‘한블리' 출연 중 가장 많은 눈물을 쏟아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든다.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6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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