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광훈 경찰에 추가 고소…"허위사실 재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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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국민의힘 대표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경찰에 재차 고소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황 전 대표는 전날 서울 종암경찰서에 전 목사에 대한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협박 등 혐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황 전 대표는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 목사가 자신의 거짓말에 대해 반성하기는커녕 허위사실을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하기 때문"이라고 추가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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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달 3일 이어 약 한 달 만에 재차 고소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황교안 전 국민의힘 대표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경찰에 재차 고소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황 전 대표는 전날 서울 종암경찰서에 전 목사에 대한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협박 등 혐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황 전 대표가 전 목사를 경찰에 고소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황 전 대표는 "공천과 관련해 누군가가 '황교안에게 공천 받으려고 돈을 50억 줬다'고 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거짓말을 했다"며 지난달 3일 전 목사를 고소했다. 전 목사는 지난 2월 27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한 행사장에서 해당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전 대표는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 목사가 자신의 거짓말에 대해 반성하기는커녕 허위사실을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하기 때문"이라고 추가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황 전 대표 출석 일정 등을 조율해 수사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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