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학생 조기 발굴해 맞춤 지원...96개교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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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폭력에 노출되거나 학교에 적응하지 못한 위기 학생을 조기 발굴해 맞춤 지원하는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가 전국 96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됩니다.
시범 운영에 나선 선도학교들은 교내에 가칭 '학생 맞춤 통합지원팀'을 구성해 교장부터 담임교사, 상담·보건·진로·영양교사 등까지 모두 학생의 일상을 관찰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찾아내 필요한 여러 지원 사업을 연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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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폭력에 노출되거나 학교에 적응하지 못한 위기 학생을 조기 발굴해 맞춤 지원하는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가 전국 96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됩니다.
시범 운영에 나선 선도학교들은 교내에 가칭 '학생 맞춤 통합지원팀'을 구성해 교장부터 담임교사, 상담·보건·진로·영양교사 등까지 모두 학생의 일상을 관찰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찾아내 필요한 여러 지원 사업을 연계하게 됩니다.
교육부는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찾아 기초학력 문제와 경제적 문제, 우울증 등 심리 문제가 복합적으로 발견될 경우, 컨트롤 타워인 통합지원팀을 중심으로 각종 지원을 해주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나 병원 등 외부 기관과 연계해 학생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게 됩니다.
시범 교육지원청과 선도학교는 앞으로 3년 동안 전문 자문단의 지원을 받고 현장 적합성이 높은 운영 모델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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