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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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교과교실제)을 조성하고자 신규 도입 학교 7교를 지정해 8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조성 사업'은 기존 교과교실제 사업을 고교학점제 도입에 맞춰 학교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생 성장 중심 교육과 미래 교육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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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교과교실제)을 조성하고자 신규 도입 학교 7교를 지정해 8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조성 사업'은 기존 교과교실제 사업을 고교학점제 도입에 맞춰 학교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생 성장 중심 교육과 미래 교육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도내 일반계고의 70%(85교)가 교과교실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모든 일반계 고등학교에 학점제형 학교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 의성교육지원청에서 올해 신규 도입하는 7개교의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2024년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조성 사업(교과교실제) 도입학교 선정 계획을 5월 중 안내하며 , 신규 도입 절차 및 신청 방법과 기대 효과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주도적 활동 중심의 미래형 공간과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복합적 기능의 공간 마련을 위한 고교학점제 학교 환경 조성 사업을 적극 지원해 변화된 학습 공간에서 학생들이 삶의 힘을 키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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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인효 기자 antiwh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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