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최대 1.7% 적립 지역경제 특화카드 출시

이정필 기자 2023. 4. 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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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고향사랑기부제 특화 상품인 'zgm(지금).고향으로' 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익상품 카드 출시를 기념해 가입행사에 동참했다"며 "지역금융 선도은행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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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이석용 은행장(오른쪽)과 NH농협카드 윤상운 사장이 'zgm.고향으로' 카드 가입행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NH농협은행은 고향사랑기부제 특화 상품인 'zgm(지금).고향으로' 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해 지역주민 복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한 고향의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 카드는 이용액의 0.1%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공익상품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고객 중 기부지역 오프라인 가맹점과 전국 농협판매장(하나로 마트, 농협주유소 등) 이용 시 최대 1.7%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체크카드는 21일 출시 예정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전날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해당 카드를 가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사적 노력을 다짐했다.

이 행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익상품 카드 출시를 기념해 가입행사에 동참했다"며 "지역금융 선도은행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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