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소방정책 평가 장려상 포상금 취약계층에 기부

권준우 2023. 4. 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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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열린 '2022 국민행복 소방정책' 평가에서 받은 장려상 포상금의 일부를 취약계층에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포상금은 1천500만원으로, 도 소방본부는 이 중 일부를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안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동행 경기119'에 기부할 방침이다.

조선호 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올해는 보다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정책을 고민해 경기도 최초로 평가 1위를 달성해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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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열린 '2022 국민행복 소방정책' 평가에서 받은 장려상 포상금의 일부를 취약계층에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소방정책평가에서 장려상 수상한 경기소방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전국 19개 시·도 본부가 참가한 소방정책 평가에서 도 단위 그룹 중 3위를 차지, 지난달 31일 장려상을 받았다.

포상금은 1천500만원으로, 도 소방본부는 이 중 일부를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안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동행 경기119'에 기부할 방침이다.

'따뜻한 동행 경기119'는 기부를 원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119원을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조선호 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올해는 보다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정책을 고민해 경기도 최초로 평가 1위를 달성해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t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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